정말 힘든 이사..감사합니다.

12월 16일 인천에서 당진으로 모친께서 이사를 하셨습니다. 근런데 인천에서 짐 빼는 것이 여간 힘겨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남자 4분과 이모님 1분..총 5분이 하셨는데도 짐 빼는데만 6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소장님도 오셔서 거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한번 붉히지 않으시고, 간혹 농담도 하시면서..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외국인 2분이 함께 오시길레..저분들이 잘하실 수 있을까 했는데요...본인들 짐처럼 소중히 다루면서 열심히 그리고 잘 하시더군요^^

소장님 포함해서 이사를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우크라이나에서 오신 잘생긴 두분..^^한국에서 돈 많이 버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