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꼭드는이사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숭의동에서 만수동으로 이사를 했던
김수미이라고 합니다.
주말에 이사가고 정리하느냐고 이제서야 여기에 후기를
남기네요..
우선 손이 없는 날이라고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셔서 여기저기 포장이사를 알아보다가 여기를
찾게 되어 어렵게 계약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처음으로 포장이사를 해서 정확하게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사 당일에 아침일찍 오셔서 저희 각 방에
있는 물품을 각각 정리하셔서 포장하시는데 정말 빠르고
신속하게 하시더라구요.
또 저희가 원래는 엘리베이터가 된다고 했는데 그날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못쓰게 되어서 급하게 사다리차?라고
하나요? 그 차를 급하게 부르는데 작업하시는 분들이
화가 날만도 한데도 웃으면서 일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사가는 만수동 저희 아파트쪽으로 가서도
일일히 부엌에도 정리해주시고 청소까지 다 해주셔서
저희는 정말 거의 손쓸일이 없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우리 아파트에 이사가기로 한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한테도 소개를 했어요.
그러니깐 이번에 저희집에 해주신 것처럼 제 친구한테도
잘 해주시기를 바랄께요~